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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근대기록문화조사원, 문화재단 인턴지원 사업, 서울런,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

by 궤적76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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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단기 일자리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할 수 있고 50세부터 70세까지 중장년분들을 모집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일자리하고 1월 26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문화재청의 청년 인턴 사업, 대규모로 대학생을 모집하는 서울시 복지제도 그리고 나이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산림 일자리 정보 이렇게 모집을 시작하거나 앞으로 신청 예정인 4가지의 일자리와 관련된 내용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

첫 번째는 올해로 3번째 모집하는 근대 기록문화조사원입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하는 일의 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대우를 해 주는 아주 좋은 아르바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라져 가는 소중한 근대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함과 동시에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일자리 사업인데요.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다음에, 거주하시는 지역에서 1910년부터 1979년 사이에 근대에 해당하는 기간에 생산된 문서나 서적, 사진, 도면 등의 자료를 사진으로 찍어서 정해진 양식에 맞게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일을 합니다. 지원자격은 53년 1월 일부터 73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분들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카메라 보유 및 이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접수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고요. 활동 기간은 3월에서 5월에 기초 교육을 받고 5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4개월간 활동합니다. 기초 교육을 받는 기간에는 1회 교육당 3만 원의 교육 수당 지급되고요. 활동 기간에는 자료 제출 10건을 1번의 활동으로 계산해서 1회 활동당 6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총 24회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의 성과에 따라 5년간 매년 활동할 수도 있고 다음 해부터는 활동 기간이 7~ 8개월로 더 늘어나기 때문에 더 안정적으로 일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한국국학진흥원 근대기록문화 아카이브에서 온라인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 (koreastudy.or.kr)

붙임3 개인정보동의서.hwp
0.05MB
붙임2 취업취약계층.hwp
0.10MB
붙임1 근대문화조사원 선발계획(질의응답).hwp
0.15MB

 
두 번째로, 문화재청에서 한국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유산 산업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 일자리를 제공하는데요. 1월 26일부터 모집을 시작, 문화유산산업 인턴 지원 사업으로 작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고요. 올해 예산은 총 24억 원 규모로 6개월간 문화유산 산업 인턴을 운영하는 기관들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학력 전공 등 제한이 없지만, 인턴 운영기관에서 어느 정도 요구하는 자격 요건에 따라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고 합니다.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로 3월부터 시작하고요. 근무 시간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급여는 세전 월 201만원이 지급되고 문화재 보존과 관리 활용과 관련된 실습을 하게 됩니다. 신청 방법은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 채용 시스템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공고 | 모집 공고 | 한국문화재재단 (recruitment.kr)

2023년 문화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 운영기관 목록.PDF
0.26MB


세 번째는 초 중 고등학생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만든 서울런에서 대규모로 멘토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인데요. 서울시의 복지 제도지만 모집 지역은 전국입니다. 단 오프라인 활동은 서울 거주자라는 조건이 추가됩니다. 서울런은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걱정 없이 듣고 싶은 강의를 마음껏 들을 수 있도록 무료로 인터넷 강의와 멘토링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교육복지 제도인데요. 여기에서 멘토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서울런 참여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을 지도하는 코치 역할을 하면서 학교생활, 진로, 진학 등 고민을 나누는 상담자 역할도 하는 제도입니다. 1월 25일부터 신청이 시작됐고, 활동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고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으로 사전 필수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이수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 활동에 따른 활동비와 교육 참여 수당, 활동인증서 발급, 우수 멘토 대상 시장 표창장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9주 이상 장기 활동 시 멘토 가산금, 고등학생 멘토링 시 인센티브, 취약계층 대학생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활동비를 더 확대해서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서울런 홈페이지에서 멘토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서 작성하고 대학별 담당 부서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공지사항 < 행정 < 서울특별시 (seoul.go.kr)

마지막으로 산림청의 산림 교육원에서는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를 위한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하는데요. 교육비는 무료고요. 나이 지역 등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3월 13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은 2월 1월 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셨다가 신속하게 신청하셔야 하는데요. 돈도 벌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숲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2월 1일에 산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산림청 - 산림교육원 (forest.go.kr)

YearSchedule.xls
0.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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