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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기아 EV9 가격, 주행거리, 디자인, 특징 정리

by 궤적76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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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가장 핫한 신차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걸 떠올리실까요? 개인적으로 6월에 가장 관심이 가는 신차는 기아자동차 EV 9이 아닐까 싶은데요. EV 9은 일단 대형 전기 SUV잖아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해 보고 대형 SUV를 좋아하는 국내 시장에서 그것도 전기자동차로 처음 나온 차량이라 관심이 갑니다.

대형 전기 SUV

EV9 전면
EV9 주행
EV9 후측면
EV9 핸들

EV 9 무려 1억 원에 가까운 전기 자동차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나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EV 9의 옵션 그리고 차량의 특징, 디자인과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첫 차량이 인도되었고 6월에 어스트림과 에어트림이 2000대씩 생산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6월 통틀어서 8000대 정도에 물량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지금 엄청나게 큰 품을 들이고 있고 사활을 걸고 있는 차종 중의 하나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차량은 정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옵션가를 다 적용하면 무려 1억 원에 가까운 엄청난 금액이에요. 패밀리 트림이 형성되는 과정 중에 가장 상위트림에 속하는 모델이 EV 9입니다.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많이 들고 진취적인 디자인의 모습이 인상 깊단 생각을 하거든요. 7인승 이륜이 있고요. 6인승 이륜이 있고 마찬가지로 7인승 사륜, 6인승 사륜 이렇게 있습니다.

스위블 시트

EV9 2열
EV9 2열공간
EV9 스위블시트
EV9 스위블시트

그리고 '스위블 시트', 스위블 시트가 뭐냐면 지금 전 세계에 어떤 브랜드도 없는 기능인데 2열 자체를 돌릴 수가 있어요. 차체가 크고 긴 차량이기 때문에 앞에 둘 그리고 2열에 둘 그리고 3열에 둘 이렇게 탔을 때 2열을 돌려서 예전에 새마을호나 무궁화호를 타면 마주 보고 앉아서 갈 수 있게 되었었잖아요. 이것을 자동차에도 적용했다고 합니다. 사실 첫 시도되는 거 다 보니까 당연히 성장통도 있을 것이고 앞으로 겪어나가야 할 많은 것들이 있을 텐데 그것을 감수하면서도 기아 자동차는 어떤 혁신적인 그리고 진취적인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안전성에서 가장 큰 문제가 도래할 수 있겠죠. 이동수단 안에서 마주 보고 가는 형상 자체가 안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이 부분은 기아자동차가 추후에 출시가 되고 나서 어떤 식으로 고객들한테 안착을 시켜줄지도 큰 숙제 중에 하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륜의 에어나 이륜의 어스트림에는 스위블 시트가 들어가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2열이 돌아가는 새로운 기술을 느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EV 9 이륜이 아니라 사륜 AWD로 가셔야지만 스위블 시트를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EV 9 디자인

EV9
EV9
EV9 휠
EV9
EV9
EV9

앞부분은 기아가 좋아하는 특유의 모양으로 사슴뿔을 형상하는 듯한 전면 주간 라이트가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C필러 라인 자체도 굉장히 대형 SUV의 웅장함이 보이고 측면에서도 맥을 이은 디자인이 보이죠. 측면부는 정말 대형 SUV 느낌이 물씬 풍기고 그리고 휠 자체가 휠캡들이 전체적으로 일체형에 가까운 그런 느낌을 주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전면도 보시면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이 들어갔고 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가 그리고 LED 주간주행 등 이렇게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후면의 디자인 그리고 라이트가 굉장히 입체감도 있지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디자인의 마무리였다는 생각을 합니다.

EV9 제원
EV9 제원
EV9 제원
EV9 트렁크
EV9 의자접기
EV9 트렁크 버튼

실내를 한번 보면 기아자동차가 정말 잘하는 것 중 하나가 실내의 디자인과 구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렬의 디자인 그리고 센터 라인들이 쫙 뻗어 있는 느낌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망망대해가 보이듯이 차량을 탑승했을 때 수평선이나 지평선처럼 뻗어 있는 전체적인 대시보드에 라인과 그리고 일체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결합이 됐을 때 정말 큰 차를 내가 몰고 있구나라는 체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전기차 SUV다 보니까, 더 많은 활용도를 위해서 센터는 좀 더 러프하게 공간을 활용해 줄 수 있도록 해놨고 전체적인 센터패시아의 구성도 딱 심플하고 베이식하게 들어갈 것만 딱 들어가는 디자인적 조합이 인상적이네요. 당연히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가 들어가고요. 지문 인증 시스템이 기존 GV60이나 GV70 같은 경우에는 레버 형식의 터치 방식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EV 9은 운전석 센터 바로 밑에 지문 인정 시스템을 추가한 모양입니다.

EV9 스노우 화이트펄
EV9 오로라 블랙펄
EV9 오션블루
EV9 플레어 레드
EV9 판테라메탈
EV9 아이스버그 그린

총 아홉 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 스노우 화이트 펄, 퍼플 그레이, 아이스 버그 그린,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펄, 플레어 레드, 오션 블루, 오션 매트 블루 그리고 아이보리 매트 실버가 있는데요. 실제로 오션 블루 차량은 펄감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쉽게 말하면 이름 그대로 약간 바다를 형상화한 듯한 친환경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그런 색상이라고 보입니다.

EV 9 가격

EV9 견적내기
EV9 트림별 가격

자동차를 구매함에 있어서 가격이 중요한데 EV 9에 가장 저렴한 트림이 바로 이륜 에어 차량인데 여기서부터 벌써 7800만 원, 금액으로만 봤을 때 사실 "기아 자동차를 이 정도 금액으로 산다고?"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현존 전 세계적인 전기차 브랜드 중에서 판매량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차 그룹입니다. 작년 2022년 8월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판매량 기준 전 세계 3위 완성차 그룹 자리에 올랐다고 하죠. 명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가격표를 봐야 가격이 무조건 비싸다고만 생각하시진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99.8 kWh 현존 가장 큰 용량의 배터리와 그리고 현존하는 전기차 중에 가장 긴 주행 가능 거리를 갖고 있죠. 500km에서 501km 정도가 나온다고 해요. 그만큼 EV 9의 경쟁력은 엔트리 등급부터 두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어스 바로 윗단계 트림은 8324만 원 그러니까 개별 소비세를 뺀 가격으로 봤을 때는 한 500만 원 정도의 차이가 있네요. 이제 EV 9 사륜으로 넘어가면 에어는 8184만 원, 어스 8694만 원이고요. 그리고 GT 라인은 8924만 원입니다. 에어 사륜 기준으로는 에어는 어스랑 5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고요. 마찬가지로 어스와 최상위 트림인 GT 라인에는 한 300만 원 정도의 금액이 차이가 나네요.

EV 9 특징

EV9 시승신청
EV9 catalog.pdf
11.17MB

EV9
EV9
EV9
라이팅패턴
EV9 스마트주차
EV9 프렁크
EV9 2열
EV9 V2L
EV9 휴대폰연동

EV9의 실내는 편평한 바닥과 긴 휠 베이스 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설계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1, 2, 3열의 좌석 어디에서든 모든 탑승자가 편안하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1회 충전 시 충분한 거리를 주행 가능케 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에는 99.8 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EV9 2WD, 4WD 및 EV9 GT-line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층 더 정교해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 ADAS) 기술을 적용하여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기아는 새로운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Highway Driving Pilot System • HDP)으로 EV9의 레벨 3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을 실현했습니다. 2개의 라이더를 포함한 총 15개의 센서를 통해 360도로 물체를 스캔하고 감지해 0.001초 안에 급변하는 도로 상황과 주변 차량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EV9 주행거리
EV9 라운지패키지
EV9 라운지패키지
EV9 라운지패키지
EV9 라운지패키지
E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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