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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기아 EV6 가격, 제원, 보조금, 장기렌트

by 궤적76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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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서 출시한 전기차 모델인 EV6가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2023년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을 수상하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북미 올해의 차는 경쟁 모델이 어마어마한 미국에서 자동차 전문 기자 약 50명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결정되는 만큼 디자인과 성능, 품질 등에서 모두 가치를 증명한 차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사용

EV6
EV6
EV6
EV6

처음부터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된 기아차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자동차는 소형 크로스오버/해치백인 2022 기아 EV6입니다. 따라서 EV6는 니로 EV(기아가 전동화한 니로 하이브리드)와 달리 기아차가 처음부터 전기차로 개발했습니다. 운전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기 SUV를 찾고 있다면 기아 EV6를 살펴보세요. 충분한 힘과 정확한 조향 및 균형 잡힌 핸들링으로 운전의 재미를 주며 EV6는 특유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차량의 컴팩트한 전체 크기를 고려할 때 상당히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EV6 실내 디자인

EV6 견적내기

커브드 디스플레이
EV6
EV6
EV6
EV6
EV6

두 개의 12.3인치 화면이 대시보드의 왼쪽 절반을 덮습니다. 왼쪽의 게이지 디스플레이는 본질적으로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나타냅니다. 속도, 전비, 배터리 잔량 등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모드에 따라 화면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은 기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표시합니다. 이 시스템은 꽤 차량과 어울리지만 Apple CarPlay, Android Auto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어두운 가죽 시트와 트리밍을 대조시킨 디자인은 영화 'Tron'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입니다.

EV6 편의사양

수많은 안전 기술도 있습니다. 능동 및 수동 운전자 지원 기능의 기아 드라이브와이즈 컬렉션은 EV6의 표준입니다. 여기에는 차선 유지 지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비상 제동 및 정면충돌 경고가 포함됩니다. 또한 사각지대 모니터링, 주차 센서 및 원격 주차 지원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레벨 3 DC 급속 충전 표준이 적용됩니다. 즉, 30분 이내에 차량을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 시에 빠르게 급속충전이 가능합니다. 전기차 중에서 가장 빠르게 충전되는 자동차 중에 하나입니다.

EV6 보조금과 가격

EV6 가격

이렇게 전기차 중 핫하게 떠오르는 기아 EV6의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 또한 많을 텐데요. 이 모델의 경우 일반 내연기관차가 아닌 전기차이기 때문에 보조금 혜택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우선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합산되어 정해집니다. 우선 국고보조금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100% 지급이 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가 있는데요. 기아 EV 6의 경우에는 기본 차량 가격이 스탠다드 5187만 원, 롱레인지 어스 6329만 원으로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트림별 국고보조금 지원 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차이가 있으니 이 부분은 따로 확인을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국고보조금 100% 지급이 되는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국가의 재정예산이 소진된다면 뒤늦게 출고를 받게 되는 분들의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EV6 스탠다드 2WD 보조금
EV6 롱레인지 2WD 보조금
EV6 롱레인지 4WD 보조금
EV6 GT 보조금

전기차 렌트의 장점 

그래서 이러한 정보를 감안하여 보다 더 빠르게 차량을 받고 싶은 분들은 렌트나 리스를 통해서 차량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일단은 현시점에서 최대한 빠르게 출고를 받아보는 것이 보조금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라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 전기차는 평균적으로 6개월 이상의 출고 대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일반 딜러사나 대리점 등을 통해서 신차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구매하게 된다면 이 기간을 고스란히 기다려야 하는데요. 장기 렌트나 리스의 경우 업체가 미리 대량으로 발주를 넣어 선구매를 해두기 때문에 출고 시기가 훨씬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계약 후 평균 7일 정도면 출고가 완료되니까요? 출고가 늦어지게 되면 당연히 보조금 지원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장기 렌트나 리스로 빠르게 출고받아 보조금 혜택까지 받아보는 것이고요.

EV6
EV6
EV6
EV6
EV6
EV6

catalog_ev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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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기차는 부품이 비싸 내연기관 모델에 비해 수리비 부담이 굉장히 큽니다. 하지만 장기 렌트는 면책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사고 시 30만 원만 내면 모든 보상과 처리가 완료되고 몇 번의 사고를 보험으로 처리하든지 할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유지 보수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게다가 아직은 생소한 전기차를 구매하기에 앞서 결정을 확실히 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일단 계약 기간 동안 기아 EV6를 신차 장기 렌트나 리스로 충분히 이용해 보시면, 이후에 계약이 만료되는 시전에 반납하여 다른 신차로 바꿔 타시거나 맘에 드신다면 그대로 내 차로 인수해서 타시는 방법을 이용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기아 EV6 같은 모델은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경제성이 뛰어난 모델인데요. 국산차라 AS가 용이하다는 장점 덕분에 실제 오너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 모델이기에 첫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선택이 되실 것입니다.

EV6 흰색
EV6 빨간색
EV6 그래비티블루
EV6 그레이

장기 렌트와 리스는 신차 구매 시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서 초기에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 계약 만기가 되는 시점에 책정되는 차량의 중고 가치를 제외하고 월 할부 이용 금액이 산출되기 때문에 매달 나가는 비용이 고정적입니다. 처음 정해진 중고가치는 만기까지 고정되기 때문에 감가 하락에 대해서 신경 쓰실 필요도 없고요. 게다가 이미 선구매로 차량을 확보했을 때 보조금에 대한 지원을 모두 받은 상태로 견적가를 책정하기 때문에 보조금 혜택에 있어서도 억울한 일이 발생될 일이 없겠죠. 뿐만 아니라 전기차 보조금 중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내가 사는 지역에 따라 지원금의 차이가 굉장히 큰데 장기 렌트나 리스는 내 거주지가 아니라 보조금이 더 높은 지역으로 등록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다만 업체마다 차량등록지역과 그에 따른 보조금 혜택, 출고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사양의 기아 EV6를 어디서 어떻게 계약하느냐에 따라 견적의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렌트 시 주의사항 

자동차할부 렌트 리스 비교

하지만 렌트로 구매 시 현금이나 할부에 비해서 총 들어가는 비용은 더 많습니다. 올해 전기차를 사고 싶은데 순번이 늦어서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데 차가 꼭 필요하다면 고려해 볼만합니다. 내년에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고 실제로 보조금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거주지가 아니라 보조금이 더 높은 지역으로 등록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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