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5는 8월 25일 중국에서 공개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롱레인지 기준 NCM 배터리 82 kWh, 가격 5700만 원, 400V 시스템으로 국내 판매되는 EV5는 스탠다드 5000만 원대, 롱레인지 5700만 원대로 책정된다고 합니다. 기아의 3번째 순수 전기차 EV5의 소식을 전합니다.
8월 25일 중국 칭다오에서 새로운 ev5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1월에 첫 번째 차량이 출시되어 배송될 예정입니다. 해외 시장용으로도 중국에서 판매 예정입니다.
@kia.worldwide will showcase the new #ev5 for the first time at Auto Chengdou in China on August 25th, will be available to pre-order after that and first units will be delivered in November. It is expected to be built in #china also for overseas markets. #kiaev5
기아자동차의 세 번째 순수 전기차 라인인 EV5는 8월 25일 중국 오토청두에서 공개되며 이후 예약을 거쳐 11월 인도 예정입니다. 정보에 따르면 KIA는 해외 시장용으로도 중국에서 EV5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최근 내수 시장과 중국 시장에 판매할 EV5의 배터리 용량과 차량 가격대를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판매되는 EV5는 standard 5000만 원대, long range 5700만 원대로 책정된다고 알려졌습니다.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는 기아차의 소형 SUV 배터리 용량은 기존 EV6(배터리 용량 77.4 kWh) 보다 크고, 82 kWh에 달해 장거리 모델의 경우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합니다.
해외 시장은 NCM 배터리를 사용하고 중국 버전은 LPF만 사용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또 다른 정보는 충전 시스템이 현대차그룹의 나머지 전용 전기차에 사용되는 800V 고전압 시스템이 아닌 4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800V 방식으로 최대 350kW 출력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기아차는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400V 방식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아차는 당초 EV5가 중국 전용 모델이며 향후 추가 국가에서 판매될 옵션이 있음을 분명히 밝혔지만, 송호성 기아차 대표는 돌아서며 “한국과 해외에서도 EV5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어 “EV5가 중국을 겨냥한 SUV라는 이미지를 희석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KIA EV5 to be Unveiled in China in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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