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 사고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화재로 차량 1대가 소실되었고 화재는 그제(30일) 오전 7시 30분쯤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시작되었습니다. 관할 소방서는 인력 111명과 차량 37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을 진화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불이 난 차량 1대가 소실되면서 2,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전기차 후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양천소방서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해당 차량을 견인하여 이동식 침수 조를 활용, 화재진압을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양천소방서는 지난 30일 오전 7시 38분께 신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 중인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전기차 후면부에서 발화된 거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원인은 합동 감식을 통해 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 불로 약 2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차량을 포함한 출동 차량 37대와 소방공무원ㆍ유관기관 111명이 출동해 약 2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였습니다. 박찬호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초기에 소화기나 물로 뿌려 진압된 것처럼 보이나 배터리셀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 가능성이 많아 즉시 119로 신고하고 대처가 이뤄져야 한다”며 “소화수조에 전기차 침수 후에도 열폭주의 우려가 있으니 항상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들어 해당 차량은 4월과 5월에도 차량을 소실한 큰 화재 사고가 있었으며 5월 화재사고 당시 차량은 충전 중이었고, 4월에 화재 사고는 주차장에 주차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에 주차된 차량이 함께 불타는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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