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보충제 품질 비교평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단백질보충제 12종에 대해 품질 평가를 하였습니다.

12개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분말제품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금속성 이물(쇳가루)과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아플라톡신은 강한 독성을 지닌 발암물질로 이 두 가지는 식품의 대표적인 오염물질로 분류되며, 대장균군과 대장균은 위의 12종의 제품의 위생 지표로 정하여 금속성이물, 곰팡이독소, 대장균, 대장균군의 분석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에 따라 이물, 총아플라톡신 대장균 대장균군 시험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시험결과 시험대상 제품 모두 불검출이거나 기준*에 적합

 

제품별 함유 영양성분

단백질 보충요 건간기능식품 6개와 일반가공식품 6개는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에 대해 약 33~47%의 단백질을 함유

9대 영양성분의 시험 결과 대부분 기중 및 규격에 적합하였으나, 당류와 콜레스테롤에서는 '헬스원 초유 프로틴'이 조지방과 포화지방에서는 '리얼메디3W 초유 단백질'이 표시치의 120%를 초과하여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부적합

단백질제품 요건 아미노산스코어 개 제품 모두 충족

건강기능식품 6개의 제품과 일반식품 6개 제품 모두 아미노산스코어 85 이상 으로 단백질보충제로서의 요건*을 충족

건강기능식품 6개 제품이 표시하고 있는 무기질과 비타민 종류를 기준으로 12개의 제품을 시험 분석한 결과 12개 제품 모두 표시량 대비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 결과를 도출

 

결론 및 제언

단백질보충제로써 주요기능은 충족하고 있으나 제품별 추가성분 함량 차이 커

• 단백질보충제로써의 기준 시험 결과 (아미노산스코어 이상 85 ) 요건은 12개 제품 모두 충족하였으나 제품별 추가 영양성분 분석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함량 편차는 크게 나타났다.
• 소비자들은 단백질보충제 구매 섭취시 비타민 (37.2%), 칼슘(37%), 마그네슘(14%), 아연(6.8%) 등의 성분을 추가로 섭취하길 원했는데  (서울YWCA  소비자인식조사, 2021), 추가성분의 함량 비교시 비타민(건강기능식품 59~369%, 일반식품  0~305%) 과 무기질 (건강기능식품 일 33~162%, 반식품 0~147%) 의 제품별 함량이 큰 차이를 보였다.
• 1회당 섭취량 (8배)과 가격 (6.8배) 제품별로 차이 커 구매전 꼼꼼한 비용분석 요구된다.

붙임1. 단백질보충제 품질 평가 결과 (1).pdf

10.99MB

자세한 내용은 평가 결과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