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ake That
뉴키즈온더블럭에 대한 영국의 화답.............
영국 출신의 5인조 밴드 테이크댓(Take That) 은 1985년 결성된 전설적인 밴드입니다. 멤버 전원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앨범 발매 당시 무려 100만 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발표한 앨범 수록곡 ‘Back For Good’을 통해 유럽 전역 및 미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슈퍼스타에 오른 테이크댓은 짧은 활동 후 돌연 해체를 선언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식지 않은 열정으로 꾸준히 재결합을 요청하였고 2015년 마침내 20여 년 만에 극적으로 재결합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들이 비틀스 이후 최고의 팝 밴드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적어도 Westlife가 데뷔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미국의 보이 밴드 뉴키즈온더블록(New Kids On The Block)에 대한 영국의 대항마로 처음 구상됐던 테이크 댓은 댄스 팝과 소울 풀한 발라드로 1990년대 중반 영국 차트를 완전히 정복합니다. 그 가운데 Pray, Relight My Fire, Babe, Everything Change 등 네 곡이 연속으로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테이크 댓은 비틀스 이후 영국에서 4곡을 연속으로 차트 정상에 올린 첫 밴드가 되었습니다.
2. Boyzone
데뷔 싱글 "No Matter What"을 발매하며 영국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정규 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브릿 어워드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하지만 해체되었다가 2007년 재결합하여 활동하였으나 2019년 10월 25일 런던 팰라디움 극장에서를 마지막으로 정식으로 해산했다.
수많은 여성 팬들을 몰고 다녔던 전설적인 꽃미남 밴드였습니다. 데뷔곡이었던 "No matter what"은 빌보드 차트까지 올랐으며 후속곡들인 "You needed me" "Words " "You Needed Me" "Picture of You"로 그야말로 대박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게다가 멤버 개개인 모두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요. 리더였던 로넌 키팅은 영화배우로도 활동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3. Westlife
영국 출신의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 (Westlife)는 1999년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도 활동 중인 장수 그룹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울려 퍼진 ‘My Love’로 인해 인지도가 급상승하였고 수많은 국내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전성기였던 유럽권 국가들 사이에서도 아직까지 건재함을 과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난 2019년 10월 23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Greatest Hits]를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 9월 기준 총 5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역대 싱글차트 TOP 100 안에 무려 14곡을 랭크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습니다.
수많은 히트곡 가운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3개를 뽑아 보았습니다. 첫 번째 노래는 "You Raise Me Up"입니다. 원곡은 아일랜드 민요인데 리메이크하여 대히트를 친 곡입니다. 두 번째 노래는 "Seasons In The Sun" 마지막 세 번째 노래는 보아와 함께한 "Flying Without Wings" 이곡 또한 1집에 수록되어 팬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곡이며 후에 특별히 아시아의 별 보아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4. Five
"Five" 앨범으로 UK 차트에 올랐고 자연스럽게 유명 그룹이 되었습니다.
"Until the Time Is Through" "Everybody Get Up" 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Keep On Movin"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합니다.
퀸의 노래 "We Will Rock You"를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5.Blue
2001년 4월 선보인 데뷔 싱글 "All Rise"는 UK차트 4위까지 올랐고 5주 동안 톱 텐 안에 머무르면서 이들이 남다른 신인임을 알렸습니다. 이어지는 싱글 "Too Close"와 "If You Come Back"은 정상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듬해에는 브릿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데뷔 앨범을 영국에서만 150만 장을 팔아치운 이들은 2002년 겨울에 두 번째 앨범 "One Love"를 발표합니다. 보다 클래시컬한 R&B로 채워진 이 앨범은 블루를 톱스타 자리에 올려놨는데,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한 이 앨범에서는 'One Love', '' 등의 곡들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는 엘튼 존의 곡을 리메이크했는데 엘튼 존과 함께 해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루가 타 보이밴드와 다른 점을 들자면 좀 더 남성적이고 역동적 이였으며 멤버들의 목소리가 개성이 있고 차별화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를 장악했던 전설적 아이돌(보이밴드) - 미국편
전 세계는 지금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에 열광하지만 예전엔 나는 팝음악에 열광했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세계 음악시장을 장악하기 전 음악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미국의 보이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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