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 간의 댄스 배틀을 보여주고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2!! 그중에서도 지난 리더 계급 미션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댄서는 베베의 바다인데요. 바다가 만든 'Smoke' 챌린지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하는 중이죠. 리더인 바다의 명성이 너무 강하지만 크루원들의 실력과 매력도 만만치 않다는 크루 베베에는 과연 어떤 크루원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베베의 리더 바다
일단 베베 크루를 이야기할 때 바다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 최근 케이팝 코레오그래피 신에서 가장 화젯거리인 안무가이기 때문이죠. 바다의 대표적인 안무는 에스파의 'Next Level' ㄷ자 댄스가 가장 유명합니다. 냅다 디귿자를 만드는 이 춤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NCT 드림의' ISTJ' , 엑소 멤버 카이의 솔로곡 'Rover', NCT 127의 'Faster', NCT 멤버 텐의 솔로곡 'Birthday' 그리고 에스파의 '도깨비불'과 'Girls' 등,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만들었죠. 거기에 더보이즈의 'Maverick', 다크비의 'Turning point', T5의 'Move' 등 다른 보이그룹과도 많은 안무 작업을 했습니다.
174.9cm에 이르는 큰 신체조건 때문인지 여성 댄서임에도 불구하고, 보이그룹과 바다는 안무 작업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바다는 스트레이키즈의 메인 댄서 리노와도 인연이 있었는데요. 과거 댄스 크루 컵케익스의 멤버로 함께 활동했다고 하죠. 거기에는 스트레이키즈 리노뿐만 아니라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인 위댐보이즈의 리더 바타, 원밀리언 크루의 레디도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세계적인 국내 댄스 크루인 저스트절크와의 인연이 깊죠. 부단장인 제이호의 제자이기도 하고, 저스트절크 소속 댄서인 하울과 연인 사이라고 하네요. 또한 현재 바다는 스우파 2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세계적인 댄서 에이전시라는 잼 리퍼블릭의 소속 댄서가 되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2에서 가장 주목받는 댄서인 이유가 있었네요.
베베의 러셔
베베의 부리더인 러셔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2 부리더 계급 미션 비디오에서 멋진 댄스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러셔도 K-POP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댄서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베베가 안무가로 참여한 카이의 'Rover' 댄서로 활동하기도 했고,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솔로곡 'Favorite'의 안무가로 참여하기도 했죠. 그뿐만이 아니라 샤이니 민호의 솔로곡 '놓아줘'의 무대 댄서, 세븐틴 준의 솔로곡 'LIMBO'의 뮤직비디오 댄서, 씨엘의 'Tie a Cherry' 퍼포먼스 비디오 댄서, 비비지의 "Rum Pum Pum'의 댄서, NCT 멤버 텐의 솔로 곡 'Birthday' 댄서 등 많은 K-POP 아이돌들의 댄서로 활약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베베 부리더가 된 것 같은데요. 앞으로 스우파 2에서 바다와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댄서입니다.
베베의 키마
아직 방송에서는 실력을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지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2 약자 지목 배틀 미션에서 베베크루의 에이스 댄서로 나섰던 멤버가 키마입니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키마의 배틀을 본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뛰어난 실력에 깜짝 놀랐는데요. 주 장르가 코레오그래피인데도 엄청난 배틀 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죠. 아직 안무가로서 눈에 띄는 경력은 없지만, 인스타로 공개된 키마의 춤을 보면 굉장히 힘이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베의 에이스로 내세운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베베의 에이스 댄서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어린 시절 아이돌 연습생을 하다가 댄서로 활동 중이지만 숨겨진 실력만큼 유명해지길 응원합니다.
베베의 태터
지난 K-POP 데스매치 미션에서 츠바킬의 사이보그 유메리가 던져준 2회전 텀블링을 멋지게 소화하며 실력을 발휘한 루키 계급 태터는 역시 많은 K-POP 무대 댄서로 활약하며 경력을 쌓아왔는데요. 엑소 카이의 솔로곡 '음'의 댄서 활동부터 더보이즈가 '킹덤 : 레전더리 워'에 참가했을 때 'Monster'의 무대, 갓세븐 제이비의 'B.T.W' 무대, 하이라이트의 'Day Dream' 무대, 위키미키 최유정의 솔로곡 '선플라워'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무대, 뉴진스의 'Ditto' 퍼포먼스 비디오 등 여러 K-POP 무대에서 경력을 쌓아 올린 댄서이죠. 주장르는 역시 코레오그래피지만 유려하고 부드러운 선을 보여주는 재즈댄스에도 놀라운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멋진 텀블링을 보여주었던 것처럼 앞으로 베베의 무대에서 여러 와우 포인트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베베의 민아
K-POP 데스매치 미션에서 소름 돋게 멋진 웃는 춤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민아는 2002년 생으로 아직 어리지만 마치 춤을 작품처럼 추는 멋진 실력을 가진 댄서인데요. NCT 멤버 텐의 솔로 곡 'Birthday'의 퍼포먼스와 엑소 카이의 'Rover' 그리고 에스파의 첫 번째 콘서트를 서울 콘서트부터 일본 투어까지 함께했던 댄서이죠. 인스타에 올라와 있는 민아의 춤들을 보면 춤선이 굉장히 이쁘고 무용적인 느낌을 잘 살리기도 하는데요. K-POP 데스매치 미션에서 한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 만큼 앞으로 스우파 2 미션에서도 여러 화제성 있는 무대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베의 채채
2004년생으로 현재 나이 19세이며 베베의 막내들 중 한 명인 채채는 인스타로 공개된 무대 경력은 작년 '쇼미더머니'에서 이영지와 함께한 세미파이널 무대 'Witch'에 댄서로 섰다고 하죠. 아직 어린 나이에 경력은 적지만 독창적인 동작을 많이 보여주는 댄서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숭의여자중학교'와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본명은 정채연으로 댄서 경력은 7년 차이며 동작이 섬세하고 깔끔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채채는 예전에 에일리언 댄스 스튜디오 출신으로 춤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멤버입니다.
베베의 소원
2004년생 베베의 막내인 소원도 '쇼미더머니'에서 이영지의 세미 파이널 'Witch'에 댄서로 선적이 있죠. 어린 나이와 5년이라는 짧은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센스 있는 댄스를 보여주는 막내 댄서인데요. 그렇기에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바다가 가장 아끼는 레슬링 후배 선수였다고 하죠. 그렇게 인연이 되어 바다의 영향으로 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원의 본명은 권소원으로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과묵한 성격에 묵묵히 자기가 맞은 일은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2에서 가장 큰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바다의 크루 베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재미있으셨나요? 그렇다면 방송이 끝날 때까지 함께 본방사수 아시죠. 여러분의 마음을 뺏어간 베베 크루원이 있다면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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