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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2023년 출시예정 전기차 EV9, 토레스 EVX, 코나 EV, 레이 EV, 아이오닉5N, EV5

by 궤적76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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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내연기관 차량보다는 보급률이 아직은 낮지만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충전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으로 전망이 매우 밝은 자동차입니다. 2023년 한 해 동안에는 어떤 국산 전기차들이 출시가 예상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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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차량은 기아의 EV9입니다. 첫 공개 이후 트럭 같은 미래형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차량입니다. 콘셉트카를 공개했을 당시 EV9은 초고급 브랜드에 롤스로이스처럼 차량의 중앙부터 전면과 후면으로 뻗어나가는 방식으로 열리는 코치도어를 적용했었지만 EV9을 정식 공개하면서 코치도어가 아닌 일반도어로 교체되었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NP를 사용하며, EV9의 사이즈는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970mm, 휠베이스 3100mm로 굉장히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고, 전기차라는 특성 덕분에 내연 기관의 엔진룸을 여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SUV입니다. 내부에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레벨3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기존 시트의 틀을 바꿔 360도 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었고, 시트에는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죠. EV9의 배터리는 99.8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해 유럽 기준 최대 541km 주행이 가능하고 배터리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컨디셔닝 기능과 함께 급속 충전으로 10~80%까지 25분이 소요됩니다. EV9은 2023년 5월에 사전 예약을 계획하고 있고 판매 가격은 7800만원부터 시작되며 에어, 어스, GT라인, GT트림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토레스E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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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 EVX입니다. 기존의 토레스는 2022년 7월 5일 정식 출시했으며 묵직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았고, 쌍용이라는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출시한 차량 었습니다. 현재도 중형 SUV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상태인데요. 12월에는 눈이 쌓여 앞이 보이지 않는 현상 때문에 비판받기도 했지만, xh레스 전기차 모델인 EVX는 단번에 구조적으로 이를 개선하면서 도트 감성과 방향 지시 등이 분리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고, 태극기의 상징인 건곤감리의 컨셉을 반영해 테일램프에는 리에 해당하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더욱 한국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차량 같은데요. 토레스 EVX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해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내구성이 상승하고 충격에 의한 화재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수명이 훨씬 길어지게 되었죠. EVX의 주행 거리는 일회 완전충전 시 420km 주행이 가능하며 E5트림은 4850만원에서 4950만원, E7은 5100만원에서 5200만원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국가보조금을 포함한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 혜택까지 받으면 비용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신형 코나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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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입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과거 2018년도에 출시한 이후의 풀 체인지가 이루어져서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굉장한 관심을 받았던 그랜저의 디자인을 일부분 적용하여 전기차 모델로 구성되어 2023년 4월 13일 가장 최근에 출시한 따끈따끈한 차량이죠. 현대자동차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대거 융합되어 있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카페이를 기본화하여 전기차 특성상 가격이 높은 부분에 대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EV전용 메타블루 펄 색상 추가와 함께 투톤 색상 적용이 가능한 특징도 있죠. 코나 일렉트릭은 리튬이온 배터리 64.8kWh를 사용하고 완충 시 최대 417km 주행이 가능하며,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로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선택 사양을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출시일은 2023년 이분기로 예정되어 있고, 판매금액은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 롱레인지 프리미엄 4968만원, 스탠다드 프리미엄 4654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기아의 레이EV입니다. 과거 일 세대 레이 EV를 출시한 적이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페이스 리프트를 진행해 출시하는 만큼 일 세대의 레이 EV가 주목받지 못했었던 이유인 약 100km정도의 짧은 주행 거리의 문제를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죠. IDM 통합 구독 모듈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레이 EV는 경형과 전기차라는 특성이 합쳐져 전기차 보조금 플러스 경차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6년만에 개선형으로 돌아오는 만큼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충분히 구성되고 전기차에 걸맞는 기능들과 함께 주행거리가 많이 상승한다면,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한 차량이 되겠네요.

레이EV
출처:KN

다음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N 입니다. 아이오닉5는 현대에서 작정하고 만든 전기차로 디자인 공개와 함께 국내와 해외 인기가 폭발하였고 사전 예약도 역대급 성적을 기록한 바 있는데요. 2023년에 아이오닉5N을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언급된 적 있고 기존의 아이오닉5의 SUV의 느낌에서 N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고급화되고 더욱 날렵해졌으며 전기자동차 대표 플랫폼인 E-GMP의 개선을 통해 성능의 향상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상세한 성능과 디자인을 공개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추측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정확한 공개 이후의 차량에 대해 다룰 수 있을 것 같네요. 2023년에 출시를 확정 지은 만큼 조만간 정보가 슬슬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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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크기의 전기차 EV5입니다. 딱 봐도 EV9 콘셉트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죠. 스티어링 휠과 커다란 파노라마 와이드 모니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와이드 모니터는 중간에 작은 모니터 하나가 더 추가된 것인데요. 기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에서 와이드가 추가된 파노라마 와이드 디스플레이어로 변경되었습니다. EV9의 양산 차 실내와 거의 흡사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예상되네요. 코치 도어를 볼 수 있고요. 시트를 보면  2열 시트를 벤치 시트처럼 하나로 연결한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감을 보였는데 실제 차량은 이렇게 출시가 될지 궁금합니다. 후면부 바닥 공간을 테이블로 변신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볼 수 있는데, 카니발 싱킹 시트처럼 바닥 공간을 잘 활용했다는 점은 칭찬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차량의 크기는 전장이 4600mm, 전폭 1865mm, 전고 1680mm, 휠 베이스는 2750mm 정도로 기아 스포티지 정도의 사이즈로 예상됩니다. 기아가 한마디로 정말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1년도 EV6가 나왔고요. 23년도 EV9 그리고 EV5, 내년에는 EV7까지 출시될 예정입니다.

 

 

 

 

피스커 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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