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성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공룡 발자국, 소가야의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도시입니다. 고성만의 문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2023년 고성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3 경남 고성 살아보기
2023 고성에 살아보기 프로젝트는 3월 28일에 1차 모집을 하여 현재 1차 참여자들이 고성에서 여행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총 3차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빨리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럼 2023 경남 고성에서 살아보기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 모집시기: 23. 3. 28. ~ 상시모집
- 고성군에 머무르면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관광객의 눈으로 고성의 숨어있는 매력을 찾고 홍보해 주세요.
- 신청기간: 23년 3월 28일 ~ 상시모집
- 여행기간: 23년 4월 ~ 5월 중 (참가자선택/2박 이상 29박 이하) 위에서 말했다시피 현재 1차 참여자들이 여행을 하는 기간이며, 곧 2차 모집이 있습니다. 여행기간은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입니다.
- 모집대상: ·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 · 고성군 여행에 대한 활동의지가 크고, 개인SNS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자
- 지원금액: · 숙박비: 팀당 2박 ~ 29박 지원, 1일 5만 원 범위 내 실비 지원 · 체험비: 1인당 5만원(7박 미만), 8만원(7박 이상) 이내 실비 지원, 여행기간 내 추가 체험 희망 시 접수처 신청 후 별도 증액 가능.
- 신청방법: 신청서류 이메일 제출 (tribus0101@naver.com)
희망하시는 분은 위 참가서류를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 지원조건: 활동내역 기반 홍보게시물 SNS 1일 1회 업로드
- 지원방식: 지원범위 내 사후정산
- 문의사항: · 전화 (070-8800-4410, 평일 10:00~17:00 · 이메일: tribus0101@naver.com ·
고성의 명산 소개
고성에는 아름다운 산이 많아 고성을 대표하는 명산 몇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거류산
고성읍에서 동쪽으로 3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거류산은 서에는 고성평야, 북에는 당항만, 동에는 구절산과 당동만을 끼고 있고, 남으로는 통영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는 자연지세를 이용한 거류산성이 축성된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산의 정상 주위에 돌을 쌓아 만든 성은 소가야 마지막 왕이 신라의 침입 시 피신처로 사용하였으나 신라가 가야를 합병함에 따라 폐성(廢城)되었지만, 곳곳에 산성의 자취가 남아 있고, 지금은 유적지로서 복원되었습니다.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남해안의 절경과 벽방산, 왕천산, 구절산 등 고성읍 시가지와 고성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명산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1,2차 대첩지인 당항포가 한눈에 들어오고 , 봄도다리로 유명한 거류면 당동 앞 바닷가가 서정적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구절산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해발 564.6m의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리죠. 높이 10m 정상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 명이 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 다 고합니다. 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습니다.
무이산
왼쪽 산너머 바다는 고성과 통영 사이에 갇혀 마치 커다란 호수와도 같이 보이며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은 결코 빠트릴 수 없는 고성에 명산이며 바로 앞 자란만에는 사량도가 떠 있는데 점점이 박힌 조그만 섬들 사이로 멀리 욕지도까지 뚜렷하게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손쉽게 찾아가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는 산,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싫증이 나도록 바다를 바라봐도 좋은 산이 바로 무이산입니다.
벽방산
고성반도에 자리 잡은 벽방산(碧芳山)은 통영시와 고성을 구획하는 산으로 큰 틀에서 보면 고성군 거류면과 고성읍 월평리와 통영시 광도면의 경계지점에 솟아있는 산으로 푸른 물이 굽이치는 바다가 삼면(三面)에 감싸있어 소가야의 도읍지였던 고성군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접한 통영시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최고로 좋은 산입니다. 벽방산은 불가(佛家)에서는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부르며 석가모니부처의 십 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 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과 닮아서 생긴 이름이며 성산으로 여깁니다.
고성을 대표하는 몇 곳의 산을 안내드렸는데 고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관광안내도와 유적지 기타 숙박, 맛집,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하시어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마무리
경남 고성은 9가지 볼거리와 9가지 먹을거리를 자랑합니다. 이것을 줄여서 9경9미라고 한답니다. 9경9미는 따로 언근 안 드리니 직접 하나하나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고성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안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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