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100 우승 후보 남경진

최근 공개된 피지컬100 3, 4화에서 가장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피지컬100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준 출연자가 있는데요. 바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레슬러 남경진입니다. 미친 운동능력으로 함께 출연한 피지컬100 선수들과 시청자 모두 놀라게 한 남경진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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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레슬링 남자 자유형 125Kg급 간판 레슬러인 남경진은 1988년 8월생으로 올해 만 34세이며 키 178Cm 몸무게 110kg으로 2007년 영남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 입학 후 2009년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120kg급 은메달을 차지하며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운동선수로는 흔치 않게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요. 남경진이 운동을 시작한 건 초등학교 때였습니다. 그는 우연히 투포환을 배웠는데 엄청난 체격과 힘을 바탕으로 금세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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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그물질을 도왔는데 그 힘이 운동으로 전해졌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운동 실력은 뭍에까지 전해졌는데 남경진은 중학교 재학시절 그를 눈여겨보는 지도자의 조언으로 울릉도를 떠나 운동 유학을 뭍에서 시작했습니다. 뭍에서도 남경진만 한 원석은 흔치 않았는데 그는 많은 지도자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끝에 레슬링으로 전향했습니다. 그는 레슬링에서도 승승장구했고 화려한 기술에 매력을 느꼈던 남경진은 씨름 기술을 연마하며 중량급 최고의 선수가 됐습니다. 거구지만 빠른 발놀림과 민첩한 운동신경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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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운동능력으로 어릴 때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그는 매우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그는 말 못 할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자랐다며 울릉도 출신이라고 친구들이 많이 놀리기도 했고 남들처럼 가족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많이 외로웠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마음을 잡고 운동에 계속 매진할 수 있었던 건 철마다 좋은 해산물을 보내주시는 부모님의 사랑 덕분이었는데요. 

레슬링 국대 선발전

남경진은 어업에 종사하시는 부모님은 항상 좋은 음식을 보내주셨다며 튼튼하게 자란 건 다 부모님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운동능력은 대한민국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데요.

인스타그램

키 178Cm 몸무게 110kg에 육박하는 거구이지만 백 텀블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탄력과 유연함, 근력을 이용해 외줄을 쉬지 않고 몇 번을 반복해서 탈 정도로 신이 내린 운동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2009년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11년 동안 단 한 번도 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 메달리스트인데요. 그는 지금까지 운동하면서 120Kg 이상급 전국체전에서 10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2014년 2018년 아시안게임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남경진 유튜브

그는 장기예프 남경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요. 시작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구독자는 약 6000명입니다. 아마 피지컬100 이후에 구독자가 폭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함께 피지컬100에 출연 중인 윤성빈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여 함께 레슬링을 했고 아이언맨 윤성빈도 남경진에게 레슬링을 배우면서 그의 힘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현재 피지컬100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5위를 기록했고 영국에서는 무려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피지컬100이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되길 바라고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잘 끝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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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출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