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 증상과 예방법

뇌졸중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뇌졸중에는 식구가 둘이 있는데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고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 조직이 손상을 입어 생기는 병입이다. 뇌경색 원인은 흔히 아시는 성인병들이 원인이 됩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기타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전조 증상 중에 대표적인 게 마비죠. 팔다리 힘이 빠진다든지... 아니면 말이 어둔해진다든지... 이런 운동 마비가 많고요. 감각마비도 있으며 피부를 찔렀을 때 감각이 둔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도 언어 장애가 올 수 있으며 말을 잘하지 못한다든지... 잘 이해를 못 한다든지... 이런 실어증 증세가 있을 수 있고요. 또 어지럼증도 뇌졸중에 속하는 정상입니다. 세상이 빙빙 도는 듯이 어지럽고 토한다든지... 걷는데 자꾸 한쪽으로 넘어간다든지... 이런 보행장애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증상을 이야기했는데요. 뇌경색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생긴다는 겁니다. 우리가 밥을 먹다가 갑자기 숟가락을 떨어뜨린다든지... 뭘 쥐어도 잡을 수 없다든지...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생기고 다시 발생한다면 뇌경색을 의심을 해야 합니다. 

뇌경색이 발생했을 때 사실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고 합니다. 시간을 다투는 병이기 때문에 집에서 손가락을 딴다든지... 주무른다든지... 아스피린을 먹인다든지... 이런 조치들은 오히려 환자한테 해를 줄 수도 있으며 빨리 응급실에 가야 빠른 조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응급실에 가면 CT 검사부터 합니다. CT 검사를 하는 이유는 뇌출혈과 뇌경색은 치료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라는데 감별하기 위해 CT 검사를 진행하며 그다음에 MRI 검사를 하고 MRI를 통해서 뇌경색이 어디에 왔는지... 또 얼마나 크게 왔는지... 뇌혈관은 어떤지... 등에 대해서 검사를 합니다. 

뇌졸중은 어떻게 보면 예방 가능한 병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담배는 당연히 끊으셔야 하고요. 술 드시는 건 괜찮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그러다 보면 과음을 하여 분명히 뇌졸중에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식습관에 있어서는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게 좋으며 기름이 많은 삼겹살이라든지... 닭 껍질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좋지 않고요. 고기도 살코기 정도 드시고 많이 드시는 것보다 적게 자주 드시길 권합니다. 우유도 고위험군이라면 저지방 우유 드시면 좋고요. 채소라든지... 과일이 뇌졸중 예방에 좋으며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콩이라든지... 땅콩이라든지... 이런 견과류가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동이 중요하며 운동은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하면 좋고요. 걷기 빨리 걷기나 가볍게 뛰기 정도의 강도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