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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정보

미국 나스닥 100 지수 분석 통계 섹터 대표기업

by 궤적76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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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수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대표 지수를 볼 건데요. 역사와 종목 변화까지 검토했으니 오늘 글만 보셔도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분석 재료는 나스닥 100입니다. 미국에서 잘 나가는 기술 기업 100개를 품고 있는 지수인데요. 미국에 상장된 수천 개의 ETF 중에서 자산 규모 TOP10에 들어가는 ETF가 해당 지수를 추종합니다.

미국 나스닥 100 통계 섹터 대표기업

나스닥 100

나스닥 100 차트

나스닥 100 차트를 살펴보면 아름답게 우상향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1995년에 1억 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약 41억 원 정도의 자산이 생겼을 겁니다. 이는 매우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런 자산의 증가는 우리가 기술 발전의 속도에 따라 빠르게 발전해 온 것을 보여줍니다. 지금의 세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기술이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우리도 비슷한 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미국의 경제적인 안정이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성장은 더욱 확신됩니다. 앞으로의 기술과 경제의 성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통계

나스닥 100 통계

그렇다고 목돈을 한 번에 투자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선, 1986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총 38년 중에 플러스 수익률이었던 해는 32년이고 마이너스 수익률이었던 해는 6년입니다. 이는 투자 시장이 변동성을 겪고 그에 따라 수익도 변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투자의 결과가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10년 이상 투자한다면, 이러한 변동성의 영향이 상쇄되고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86년부터 언제든 10년 이상 투자했다면 마이너스 수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섹터 구성

나스닥 100 섹터
나스닥 100 대표기업

나스닥 100은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투자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나스닥 100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섹터 구성을 살펴보면요, 11개 섹터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기 순환입니다. 3개 섹터를 합하면 78.7%로 절반이 훨씬 넘으며 기술 섹터가 5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빅테크 기업의 비중이 높다는 말이 되겠죠. 반대로 리츠, 에너지, 금융의 비중은 각각 1%도 되지 않는데요. 나스닥 100과 함께 분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비중 낮은 섹터를 추가로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대표 기업

나스닥 100 top10 기업

섹터 비중이 높았던 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기 순환에 속한 대표 기업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기술 분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가 있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는 구글, 메타, 넷플릭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 순환 분야에는 아마존과 테슬라가 있네요. 모두 쟁쟁한 기업들이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스닥 100에서 투자 비중이 높은 10개 기업을 살펴보겠습니다. 투자 비중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건데요.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 8.6%이고, 2위는 애플 8.1%, 3위는 엔비디아 6.5%입니다. 100개 기업 중에서 10개 기업의 비중을 보면 47.9%가 되는데요. 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비중이 높다는 것은 이 기업들의 주가 방향에 따라서 나스닥 100의 방향도 결정된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TOP10 기업들은 잘 알아둬야 합니다.

시가총액 1위 기업들

나스닥 100 연도별 대표기업

간혹 여기 TOP10 기업 중에서 직접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드실 텐데요. 어떤 기업이 10년 뒤 혹은 20년 뒤에도 살아남게 될까요?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1980년도에 1위였던 IBM은 현재 TOP10에서 한참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2000년도에 1위를 했던 GE 또한 현재 사라졌죠. 그렇다는 것은 현재 TOP10에 있다 하더라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이야기인데요. 무엇을 선택하든 옳은 답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나스닥 100에 투자하면 시총 변화에 맞게 고르게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나스닥 100에 1980년부터 지금까지 투자하고 있다면 IBM을 거쳐 GE를 지나 현재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큰 비중으로 투자하게 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비중을 조절해 주는 것이죠. 이것이 지수추종 ETF에 투자하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보면 투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이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바라볼 때, 투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안정적인 재무 상태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투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여기까지 나스닥 100 지수를 함께 공부해 보았습니다. 해당 글은 돈을 공부하는 남자 수페님의 분석이며 영상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LquNZMFVpY 그러면 다음 시간에는 나스닥 100 ETF 글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면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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