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와 관련하여 미국 아르곤 연구소에 마이클 노먼 박사의 인터뷰가 있었으며 노먼 박사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노먼 박사는 맞다 아니다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상용화의 어려움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또한 인도의 아와나 교수의 새로운 소식도 전합니다.
아르곤연구소 마이클 노먼 박사 인터뷰
미국 국립 아르곤연구소 재료과학부서 책임연구원 마이클 노먼 박사가 LK-99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초전도체가 무엇인지와 LK-99는 기존의 새로운 물질보다 훨씬 복잡한 물질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먼 박사는 처음 LK-99 논문이 아카이브에 공개됐을 때 미국 사이언스지와의 인터뷰에서 논문이 아마추어 같고, 데이터들이 의심스럽다고 평가절하했던 인물입니다. 아르곤 연구소는 1주일 안으로 LK-99 검증을 끝내겠다고 했지만,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석배 박사가 논문을 제출한 APL의 심사자가 아르곤 연구원이기 때문에 발표하지 않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최근 노먼 박사는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뷰에서 검증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유용성과 전선에 감싸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2주가 흐른 지금 노먼 박사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로 증명되더라도 LK-99의 상용화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K-99의 복잡성과 상용화 어려움
프랑스 핵융합로와 대형 입자가속기에 들어가는 물질들은 이미 오래전 50년대에 발견되었습니다. 이 물질들은 단지 주석의 합금에 불과하지만 기술적으로 응용하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LK-99는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고 말했습니다. 노먼에 따르면 LK-99가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맞다면 상용화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게 과학자들의 역할이며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발견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아르곤 연구소가 LK-99의 검증을 끝냈다면 벌써 발표했을 것이라는 여론이 많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고 미국, 독일 등 많은 연구소가 검증을 끝냈습니다. 노먼의 연구실 영상에서 연구원들은 4 프로브 저항 측정과 현미경 관찰, 샘플 분석에 한창이었습니다.
아르곤 연구소의 장비
이때 한 연구원은 여러 개의 프로그가 연결된 장비로 실험 중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프로브가 최소한 9개가 보이며 이는 퀀텀 연구소보다 더 많은 숫자입니다. 퀀텀 연구소는 논문에 4 프로브로 저항 측정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르곤 연구소의 장비에는 최소 9개의 프로브가 물려 있는 게 보였습니다. 이는 전류, 전압, 온도 외에도 다른 성질을 측정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본 저항 외에 여러 가지 측정을 하기 때문에 아르곤이 오래 걸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노먼은 현미경 단위의 샘플과 1미터 전선을 언급했고 이는 LK-99 덩어리에 박힌 초전도체 파편과 박막 증착을 암시한 걸로 추정됐습니다. 노먼은 검증을 끝냈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유용성과 상용화를 언급했습니다. 사람들은 아르곤 연구소의 진행 상황이 어떤지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 공과대학교 아와나 교수
인도 공과대학교의 아와나 교수는 이석배 팀과 직접 접촉하여 샘플 복제를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장이 담긴 저널의 기사를 링크했습니다. 주사 터널링 현미경을 사용하여 LK99 샘플의 초전도성을 측정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와나는 장비의 가격이 약 2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일반적이며 인도와 전 세계 대학 및 회사에 있다고 했습니다. 아와나 교수의 연구실에 STS가 없다는 뜻이거나 이석배 팀의 실제 샘플을 받고 싶은 의도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와나 교수의 LK99 초전도성 검증에 강한 열의를 볼 수 있으며 상세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LK99 복제에 성공하기 위해 이석배 팀과 직접 접촉했고 몇 주 동안 노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벌크 샘플에서 초전도 효과가 있는 100만 분의 일 정도의 양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조각은 부분적인 초전도 영역만 가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STS 장비가 있다면 원자 수준 스캐닝으로 초전도 영역을 측정하고 드러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석배 박사는 논문에서 LK99 제조 과정에 주사 터널링 현미경을 사용했다고 기술한 바 있습니다.
한전공대에서 LK99 정밀 분석 결과 발표 가능성
한전공대는 이석배 팀과 협약을 맺고 세계 3대뿐인 초정밀 현미경으로 LK99를 분석 중입니다. 아와나 교수가 원하는 정밀한 분석 결과가 한전공대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석배 박사의 한글 특허 내용이 해외 연구자들에게 조금씩 전파되고 있습니다. 한국어 특허문의 정보량이 아카이브 논문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한국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세계 연구자들은 미완성된 논문으로 복제를 시도했고 결과를 국내 언론들이 받아 썼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해외 연구자들 대부분은 완전히 실패라고 단정하지 않았으며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공통점이었습니다.
초전도 양자 간섭 장치 SQUID 사용 제안
마이클 퓌러 교수는 여전히 LK99에 대한 논의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 과학자와 저널리스트들은 이제 특허문을 읽을 수 있게 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기자 피레스는 탐스 하드웨어 사이트에서 LK99의 초전도 양자 간섭 장치 SQUID 사용을 제안했습니다. 초전도체와 부도체 화합물의 공존을 보이며 외부 자기장이 초전도체가 아닌 부분을 관통하여 제자리에 고정하는 '플럭스 피닝'이라는 현상을 보여준 것을 언급했습니다. 마이스너 효과를 측정하는 정확한 방법은 초전도 양자 간섭 장치 SQUID라고 하는 매우 낮은 자기장을 가하는 것입니다. LK99를 가열 및 냉각하는 동안 SQUID를 사용하면 LK99의 초전도 상태에서 나타나는 마이스너 효과, 세 가지 임계온도 상전이 중 두 가지 상전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전자쌍이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
불가리아의 소피아 대학교 베이실 로프 등이 발표한 최신 논문에서 LK99가 이론적으로는 초전도체 특성을 가질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특정 산소 원자를 제자리에서 제거하면 초전도를 위한 잠재적인 고속도로가 나타나고 이전에 원자핵이 차지했던 공간에 전자쌍이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이 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구리 도핑을 통해서도 이와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소피아 대학교는 특허문을 읽었으며 이석배 팀이 박막 필름과 고체 합성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단계에서 주사 전자현미경을 통해 LK99를 관찰했다고 해석했습니다. 이제 특허를 통해 다른 연구자들이 새로운 복제 시도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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