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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99에 전류를 흘리면 완전히 떠 오른다.

by 궤적76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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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상온·상압·초전도체 LK99에 진위여부로 시끄러운 가운데 특허문에 실린 저항 측정 결과를 살펴보고 뉴욕타임스에 실린 공개된 샘플과 특허문에는 실려있지만 모두가 간과한 중요한 연구 결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LK99

LK-99 특허문에 실린 저항값

LK99 저항값
LK99 저항값

LK-99의 상온 저항 측정 결과가 특허에 포함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허청에 제출된 특허문에서 이석배 박사는 섭씨 24도에서 124도 사이에서 측정한 제로 저항 그래프를 설명했습니다. 그래프에서 LK-99는 진공에서 온도가 증가할 때마다 측정된 비저항은 10의 -6승 내지 10의 -9승 Ω·cm 범위라고 기술했습니다. 또한 특허 140항에서 제로 저항을 만족시킨 LK-99 박막에서 인가 전류를 증감하며 전압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전류 증감 수치와 전압의 수치로 계산하여 산출한 LK-99의 비저항은 10의 -10승에서 10의 -11승 사이로 계산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의 비저항은 1.6 곱하기 10의 -6승 Ω·cm입니다.

 

 

초전도체 LK99 반전에 반전, 네이처 오류, APL에 논문 제출

얼마 전 네이처에서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발표가 있었는데 네이처에서 오류를 범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미국 연구자 중에서 마이너스 효과를 보인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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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인가 전압측정법으로 계산한 LK-99의 저항과 구리의 비저항을 비교해 보면 LK-99의 비저항은 구리의 1/10000에서 1/100000이라는 낮은 수치가 나왔다고 기술했습니다. 연구소가 검증을 위해 제작한 샘플의 개수도 간접적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결정학회에 제출한 논문의 실험 결과 그래프가 있는데, 여기에 샘플의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어느 그래프에는 222번이라고 적혀 있으며 다른 그래프에는 332번이라고 적혀있어 이는 샘플의 개수가 최소 332개 이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번호는 아마도 20년 동안 8000번의 실험 중 가능성이 있는 샘플만 추려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LK-99 영국 왕립대학교 결과 발표

한편, 영국 왕립대학교에서 LK-99를 실험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왕립대의 응집물질 이론 시뮬레이션 연구소는 LK-99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초전도성에 대한 증거가 될 수는 없지만, 초전도 성질로 가는 새로운 강한 상관관계를 제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결과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입니다. 막스플랑크는 LK-99의 초전도성이 황화구리 상전이를 착각한 것이라며 실패로 결론 내렸습니다. 그러나 영국 왕립대 측은 시뮬레이션 결과 미국 버클리 연구소와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미국 버클리 연구소는 LK-99의 시뮬레이션 결과 이론적으로 가능한 구조라고 말했습니다.

LK99에 전류를 흘리면 완전히 떠오른다.

LK99 뉴욕타임스
LK99 저항 측정

퀀텀에너지 연구소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샘플에서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한 흔적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8월 3일 뉴욕타임스는 김현탁 박사가 공개한 LK99 샘플 영상을 게재했었습니다. 당시 샘플은 퀀텀에너지 연구소가 공개했던 샘플처럼 자석 위에 반쯤 떠 오르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샘플을 자세히 보면 아래쪽에 미세한 구멍이 두 개 뚫려 있는 게 보입니다. 샘플에 구멍을 뚫었다면 특허에 실린 것처럼 전류를 흘렸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특허에 실린 샘플은 실 같이 가느다란 전선을 연결해 마이스너 효과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석배 박사는 반쯤 떠오른 LK99에 전류를 흘리면 완전히 떠오르는 마이스너 효과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한전공대 초기 검증 - 상온 초전도체 가능성 확인, LK99 특허 출원서

8월 8일 오후 12시경 산카르 사르마 물리학과 교수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물질이론 센터 공식 트위터로, 베이징 대학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큰 슬픔으로 우리는 게임이 끝났다고 믿는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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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에 실린 샘플과 김현탁 교수가 공개한 샘플은 모양과 크기도 비슷했습니다. 처음에 공개했던 샘플은 납작한 원형이지만 김현탁 교수의 샘플은 직사각형이었습니다. 또한 김현탁 교수의 샘플에는 직선으로 깔끔하게 금이 가 있습니다. 이는 아래 구멍에 전선을 연결하고 그 틈새로 전선이 물려져 전선의 접촉 면적을 늘리려고 한 시도로 보입니다. 실금이 샘플 단면의 수직이 아니라 대각선인 것은 샘플의 초전도 부분이 비등방성이었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현탁 교수, 인도의 아와나 교수 등 누구든 이석배 박사의 샘플을 보거나 연락한 연구자는 LK99가 초전도체라고 강한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만약 김현탁 교수가 초전도체가 아니면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한 이유가 샘플 때문이라면 영상 속의 샘플은 특허에 실린 샘플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샘플에 전류를 흘렸고 김현탁 교수는 직접 마이스너 효과를 관찰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개된 샘플은 진공 열증착?

석영 유리관
열증착 박막

또한 퀀텀 측이 최초 공개한 샘플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실마리가 잡혔습니다. 최초로 공개된 퀀텀의 샘플은 자석 위에 반쯤 떠 있는데, 형태가 납작한 원형이고 30% 정도가 깨진 모양입니다. 논문을 따라서 석영 유리관에 넣어 구워 만든 세계 각국의 샘플과는 전혀 다른 모양입니다. 샘플의 모양으로 유추해 보면 이 샘플은 박막 증착 후 남은 샘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석배 박사는 특허에서 박막 증착 방법을 기술했고 그중에는 진공 열증착도 있었습니다. 진공 열증착 장비의 구조를 보면 내부에 납작한 원형의 홈에 원료를 놓고 가열하여 상부에 기체가 증착되는 원리입니다. 퀀텀이 공개한 납작한 원형 샘플은 진공 열증착 장비의 원료가 놓이는 홈의 모양과 일치합니다.

 

 

LK99 저자 오근호 교수의 메시지, 네이처 보도 뒤 김현탁 교수 인터뷰

한 달 동안 여전히 상온 초전도체가 맞다 또는 아니다로 끊임없는 뉴스가 쏟아졌습니다. 근래에는 네이처에서 LK99를 부정하는 칼럼이 있었고 여기에 대한 퀀텀에너지 LK99 논문 저자의 인터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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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석 위에 반쯤 떠 오른 샘플은 열증착 박막으로 일부가 증발하고 남은 부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의 정황들로 볼 때 이석배 박사는 박막 증착 후 남은 샘플을 공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샘플 덩어리 하나를 만들면 일부는 박막으로 만들어 저항을 측정하고 남은 건 다른 초전도성을 측정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탁 박사는 LK99가 흑연보다 5000배의 반자성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석배 박사는 특허에 전류를 흘리자 완전히 떠오른 샘플과 박막 필름의 저항을 프로브 4개로 측정하는 사진을 실었습니다. 제로 저항이 관측된 샘플은 얇은 박막이며 아직 한 번도 실물이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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