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오후 12시경 산카르 사르마 물리학과 교수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물질이론 센터 공식 트위터로, 베이징 대학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큰 슬픔으로 우리는 게임이 끝났다고 믿는다.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 상온에서도 저온에서도 그냥 저항이 큰 저질의 물질이다. 진실과 싸우는 것에는 의미가 없다. 데이터가 이야기해 준다라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연구는 활발히 진행
이들의 주장은 LK99는 오히려 저항이 더 높아서 반 초전도체라고 부르는 게 더 낫다는 표현을 하였는데요. 이러한 의견을 주장한 메릴랜드 대학교는 플래그십 주립대학으로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인정받는 명문 주립대학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 발표 후 관련 주식이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LK99는 상온 초전도체가 아닌 것으로 결론지어진 것일까요? 하지만 학계에서는 해당 발표와 전혀 상관없이 아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뉴스에서는 해당 발표를 두고 사실상 LK99가 상온 초전도체가 아님을 결론짓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하지만 학계 사람들의 의견은 반으로 갈렸습니다.
베이징 대학교의 논문은 엉터리?
우선 메릴랜드 대학교는 연구를 직접 진행한 것이 아니며 베이징 대학의 연구 결과를 보고 그대로 이야기한 것이기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베이징 대학을 제외한 수많은 중국의 대학교에서는 연구 성공에 대한 이야기들이 전해졌는데요. 메릴랜드 대학교는 베이징대학교의 논문만 보고 그렇게 말한 것이니 아직 수많은 연구 결과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강했습니다. 호주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모내시 대학의 물리천문학과 교수 마이클 퍼러는 해당 발표를 두고 "아직 이야기가 끝났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나는 여전히 LK99가 상온 초전도체라는 것에 회의적이지만 메릴랜드 대학교가 제시한 베이징 대학교의 논문은 그것을 배제하지도 않고 관찰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지도 않는 엉터리 논문입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메릴랜드 대학교는 베이징대학교의 논문을 보고 성급하게 발표한 것일까요? 사실 메릴랜드 대학교 트위터 계정 관리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주 감정적인 사람이 관리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일례로 해당 트위터를 보면 댓글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대학교의 공식 트위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한 계정이 올린 글 때문에 LK99가 끝났다며 결론을 짓는 것에 학계는 많은 유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대학교의 논문 비판
엘사 저우는 해당 발표에 대해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베이징대의 논문은 결함이 아주 많은 확정적인 답이라고 볼 수 없는 급한 작업이다. 베이징 대학교는 완성도가 낮은 작업을 발표하면서 상당히 급했던 것 같다. 많은 데이터 포인트가 신중하게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회선에 대한 메인 채널의 데이터는 겹치지 않으며 그림 S2도 정확한 교정 없이 손으로 그린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나중에 수정하거나 새로운 기사가 뒤따르는 주장을 하는 첫 번째 논문일 것입니다. 이 설명은 본질적으로 초기 설명과 동일합니다. 일부는 상자성, 일부는 반자성으로 일부는 달라붙고 일부는 튕겨 나오는 직관적인 설명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약한 강자성이라고 표시하는 것은 다소 억지입니다. 3T 자기장에서도 포화하지 않는 작은 자화를 가진 강자성체는 없습니다. 강자성으로 설명해야 한다면 기껏해야 약간의 작은 자기 도메인을 형성하여 낮은 자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납, 인, 구리 및 산소의 배열 도대체 어떻게 강자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까? 물리적 상식과 일치하지 않는 논문입니다. 강자성체와 반자성체는 강자성 초전도체가 아닌 한 동일한 샘플에 공존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100e 이하에서는 반자성 신호가 먼저 나오나요? 이 강자성체는 너무 약해서 반자성도 억제할 수 없습니다."라며 베이징 대학교의 논문을 비판했습니다. 한 물리학자는 "LK99의 베이징 대학 복제 시도에서는 어닐링이 아닌 소결을 사용했다. 이는 원본 논문에 설명된 것과 완전히 다른 프로세스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전공대 초기 검증 - 상온 초전도체 가능성 확인
한편, 한전공대에서는 퀀텀에너지 연구소에서 샘플을 받아 검증에 들어갔는데요. 한전공대는 초기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XRD 패턴이 똑같이 나온다는 것이었는데요. 한전공대 샘플 검증 결과는 초전도체가 실제임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LK99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대의 연구자 중 한 명은 샘플 분석 결과 논문에 작성된 데이터 수치와 샘플에서 관측된 데이터가 같았으며 미세 결정 구조가 같다는 모든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자는 미세 결정 구조 분석 결과 상원 초전도체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더 자세한 분석을 위해서 엑스레이로 미세 결정 구조를 확인했으나, 퀀텀에너지 연구소가 논문에서 주장한 데이터와 완벽히 똑같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한 대학도 있는데요. 바로 프린스턴 대학교입니다. 8월 9일 프린스턴대학교에서는 베이징 대학교의 논문을 인용하면서 LK99가 자기 부상을 보인다는 것까진 짚어냅니다. 이후 바로 버클리대학교에 대해 비판했는데요. 버클리가 작성한 성공 논문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정확하긴 하지만 양자 기하학 데이터가 부족해서 마이스너 효과 같은 초 유동성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버클리 대학교는 반발했는데요. 프린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대학교의 의견이 다르게 나오면서 인터넷에서는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
한 서울대 박사는 초전도체가 사기라는 메릴랜드와 이론적으로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프린스턴의 의견 모두 무시해도 될 정도의 논문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해당 박사는 고분자 관련 연구나 세라믹, 아파타이트 결정질 구조 관련 연구는 제조법이 아주 세밀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같은 세팅으로 구워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에 실험실 실내의 습도와 같은 변수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이기에 결과에 항상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항상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전 세계 유수 대학의 연구소들이 그 정도 수준이라며 그래서 신물질은 재현하는 것 자체가 NSC급 올라가도 된다 안 된다 초반에 말이 엄청 많다 그래서 억대 기기로 공정하는 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기술해야 하고 재료과학 쪽에서는 가공법 관련 연구만 한가득인 게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측정법, 각도, 부위, 시편 상태 등에 따라 상당히 가변적인 결과가 나오기에 참고지표지, 노이즈 많은 시편에서는 사실 의미 없는 결과이고 프린스턴이고 하버드고 심지어 노벨상 수상자가 나서서 이거 초전도체 아니라고 해도 확실하지 않다며 실제로 과학계에서 신물질을 발견할 때마다 비슷한 현상을 항상 겪고 있고 퀀텀 에너지연구소에서 어떻게 측정하고 어떻게 가공했는지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이상 알아낼 방법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단정하기는 이른 시기
현재 프린스턴이나 베이징 대학은 퀀텀에너지 연구소의 데이터만 보고 사진의 환경에서 제작하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까지 나온 검증 결과는 대부분 "내가 해봤는데 잘 안된다." 정도로 받아들여야지 LK99는 사기라고 볼 수 있는 증거를 낸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 아직 단정하기는 이른 시기라며 보수적으로 접근하길 바란다는 내용을 알렸습니다. 지금도 계속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신빙성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논란을 종결지었으면 합니다.
가장 최근에 출원된 22년 특허 출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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