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은 현재 48세인 1975년생으로 피프티 피프티 강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입니다. 안성일은 90년대 작편곡뿐만 아니라 프로듀싱에도 활발히 참여한 경력을 가진 프로듀서이며 그가 마지막으로 히트곡을 발표한 것은 20년 전입니다. 안성일과 SIAHN이라는 영문 이름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은 젝스키스, 핑클, 소찬휘, 애즈원, 이수영, MC더맥스, 은지원, 제이워크, 럼블피쉬 등과 작업하였으며,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에서 제작이사로도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종합콘텐츠 개발 그룹 더기버스의 대표입니다. 2002년 에는 은지원의 '은지원 고고'를 편곡하였고 2003년에는 이수영의 'Hate U'를 작곡하여 점차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5년에는 메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안성일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앨범은 럼블피쉬의 '으라차차'이며 이 곡은 99년에 안성일이 밀레니엄 캐럴 음반에 수록한 곡을 리메이크한 것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데뷔
안성일은 '으라차차' 이후에는 오랜 기간 큰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신생 여자 아이돌에 대한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피프티 피프티입니다. 안성일은 전홍준 대표로부터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현실적으로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아이돌을 제작할 수 있는 회사 시스템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전홍준 대표에게 컨설팅을 제공하였고 이 과정에서 전홍준 대표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열정적이고 집중적인 모습에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일은 전홍준 대표에게 당시 상태에서 거의 모든 부분을 변화시킬 것을 제안하였으며, 전홍준 대표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안성일은 연습생 선발부터 커리큘럼과 트레이닝, 조직적인 인력 배치를 진행하며 기획과 제작 전 과정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였고 결과적으로 현재의 피프티 피프티를 데뷔시키게 되었습니다.
더기버스에 100억 투자
국내 1위 서점인 교보문고는 더기버스에 100억 원이라는 큰 투자를 피프티 피프티의 잠재력을 보고 진행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라는 곡으로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진입하며 히트를 기록합니다. 안성일과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뒤에서 그룹을 조종하는지 여부는 정황상 의심은 가지만 아직은 명확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증거가 나오는 상황에서 결론을 내리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 듭니다. 참고로 안성일은 두 번이나 남의 가수를 뺏기 한 전적이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로 주목을 받았던 가수 손승연이 뒤통수를 치려다가 기사가 난 적이 있으며 결국 손승연은 포츈사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안 대표가 운영 중인 더기버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후 손승연은 공중파 케이블 방송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뮤지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성일의 거짓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성일이 배후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포착되었습니다. 그는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 이전에 회사가 이미 보유하고 있던 큐피드 곡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확인된 사실은 이 곡이 원래 스웨덴 작곡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었고 이를 9000달러에 구매했다는 것입니다. 더기버스와 어트랙트 간의 거래 관계를 통해 이 곡은 소속사가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 구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성일은 이 곡이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 이전에 그가 소유하고 있던 곡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는 2021년에 시작되었지만 이 곡을 사 온 것은 2023년입니다. 안성일은 자신이 작곡과 작사를 모두 한 것처럼 저작권 등록을 했습니다. 즉 95% 혹은 100%가 모두 안성일의 순수한 창작물이란 것입니다. 본인이 작곡한 것도 아닌데 전홍준 대표 돈으로 스웨덴 음악학교 학생들이 만든 곡을 사서 전홍준 대표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자기가 저작권자로 등록한 것입니다. 음악 산업 관계자들은 이러한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한 유명 아이돌 작곡가는 이것은 말도 안 되는 꼼수라고 지적했으며 따라서 안성일은 이미 들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작곡권을 구매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얼론을 통해 공개된 카톡 내역만 봐도 전 대표가 너무 좋은 분이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본인이 준 돈으로 슈킹해서 노래 저작권까지 몽땅 강탈한 안성일을 더 많이 챙기지 못했냐면서 걱정해 주는 마음이 안타깝고 진짜 보살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제협의 성명
전홍준 대표가 하광훈 작곡가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생인 죽마고우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광훈 작곡가는 80년대부터 활동했던 유명 작곡가로 김민우, 변진섭, 조관우, 김범수와 함께 작업한 경력이 있으며 이 들을 유명 가수의 자리에 올려놓은 장본인입니다. KBS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로 한국음악계에 영향력 있는 인물입니다. 실제로 한국연예제작협회에서도 피프피 피프티 사태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언론 발표를 했습니다. 연제협에서 성명을 내고 저격한 거면 더기버스가 방송가에서 살아남기 힘들어 보인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더기버스의 법적대응
이제와 보니 멤버가 아픈 것도 위약금을 줄이기 위한 꼼수였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가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위반하도록 유도한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 강탈 사건의 배후이며 안성일을 지목했습니다. 이에 더기버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어트랙트의 외부 세력 개입 주장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개입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어트랙트와 멤버들 사이에 매개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 거짓말을 하며 손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어트랙트의 고소에 대해 허위고소 및 허위사실 유포 행위이며 법무법인 화우를 선임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록 공개
이에 전홍준 대표는 외부 세력 개입 입증 증거로 워너뮤직 코리아 윤 전무와의 통화 녹취록 파일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는 전홍준 대표의 동의 없이 더기버스 안성일대표가 워너뮤직 코리아 윤 전무와 바이아웃 건을 진행하려고 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에 더기버스는 어트랙트에서 공개한 통화 녹취록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주장을 반박하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계속되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 대표는 녹취라는 팩트 증거를 내밀었고 안 대표는 자기 자신만의 주관적인 주장만을 내밀고 있습니다. 녹취록을 들어보면 다른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어트랙트 전홍준대표의 말이 사실이란 걸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흘러가는 상황으로 봐서는 피프티 피프티는 이미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은혜도 모르는 안 대표는 처참한 최후가 앞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며 멤버들이 반성하고 다시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신뢰가 깨졌기에 엎어진 물은 다시 담을 수도 없고 또 이런 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엠넷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전홍준 대표를 중심으로 피프티 피프티 2기 멤버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시청률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멤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은혜도 모르는 안 대표와 멤버 4명은 지금까지의 증거와 정황만으로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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