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 없으면 성공한 삶이다.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출을 받으면 실패한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대출을 이용한다는 말을 표현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교에 가게 되면 학자금 대출 또 회사에 취직하면 전세대출, 자동차도 내 집 마련도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요. 심지어 결혼할 때 부족한 자금은 신용대출을 받기도 하죠.
정부 상품 이용하기
이렇게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대출금리 낮추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되겠죠.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대출금리 낮추는 방법 다섯 가지 같이 한번 알아보시죠. 대출 금리 낮추는 방법 첫 번째는 정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대출 상품으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그리고 전세대출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대출금액이 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경우 금리가 0.5%만 낮아도 월에 납입하는 이자 금액이 체감될 정도로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책상품이 많은데요. 자격요건을 잘 알고 적절하게 사용하면 매우 좋겠죠. 주택담보 대출상품에는 대표적으로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이 있습니다. 디딤돌대출은 조건이 까다롭지만 최저 1.5%까지 저금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격요건만 된다면 무조건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한편, 보금자리론은 현재 한시적으로 적격대출과 합쳐져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조건도 까다롭지 않고 금리가 시중은행 대비해서 낮은 편이죠. 일단 대출이 필요하시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자격요건이 가능하다면 이런 상품을 이용하는 게 아무래도 금리적으로 많은 이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요구권
대출금리 낮추는 방법 두 번째는 금리 인하 요구권입니다. 대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금리 인하 요구권이라는 금융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금리를 내려달라고 금융사에 요구하는 건데요. 소득이 높아지거나 아니면 신용점수가 올라가거나 대출을 받을 당시보다 내 조건이 좀 좋아진 상황이다. 그러면 1년에 두 번 정도 금융사의 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금리 인하에 대해 금융사들이 수용을 잘해주지 않는 분위기였는데요. 이제는 소비자들의 금리 인하 요구에 금융사들이 얼마나 수용하는지 수치를 공개하는 걸로 법이 바뀌면서 수용을 잘해주는 분위기가 됐습니다.
대환대출
대출금리 낮추는 방법 세 번째는 대환대출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받고 있는 대출을 금리가 더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을 대환대출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대환대출은 언제 이용하는 게 좋을까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받고 나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집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시기는 평균적으로 3년인데요. 이 시기가 지나면 다른 금융사로 대출상품을 갈아타도 아무런 비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당연히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금리보다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교환 대출하시는 게 무조건 이득이겠죠.
주거래 은행 벗어나기
대출금리 낮추는 방법 네 번째는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급여를 받거나 예금이나 적금 가입 시 대부분 주거래 은행을 한 곳으로 정해서 이용하고 계실 텐데요. 대출을 받으실 때 이러한 주거래 은행을 벗어나시는 게 좋습니다. 주거래 은행이니까 대출금리도 가장 낮게 해 주겠지? 이런 생각으로 다른 금용사는 알아보지도 않고 주거래 은행에서 진행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은데요. 여기서 문제는 주거래 은행이라고 해서, 대출 금리를 낮게 해주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오히려 한 번도 거래한 적이 없는 곳이 고객 유치를 위해서 금리를 낮게 해 주거나 아니면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에서 금리를 더 낮게 해 주기도 합니다.
대출 상담사 이용
대출 금리 낮추는 방법 다섯 번째는 대출 상담사 이용하기입니다. 잘 모르는 경우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일반적이죠. 대표적으로 보험 가입은 개인이 혼자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설계사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요. 대출에도 이런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바로 대출 상담사들입니다. 대출 상담사들은 한 은행에 소속돼 은행의 대출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인데요. 대출만 전문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쪽 방면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출 상담사들은 기본적으로 대출이 실행되면 계약되어 있는 해당 은행으로부터 수수료를 받습니다. 말 그대로 대출이 진행되어야 본인의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서 알려주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할인금리나 우대금리 등을 좀 꼼꼼하게 알려주고 챙겨주는데요. 그래서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되도록 신경 써주기 때문에 이렇게 대출 상담사를 통해 대출을 진행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마무리
새로운 대출을 받을 때도 그리고 대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다섯 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물건을 살 때 가장 낮은 가격에 사려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많이 찾아보고 또 비교해 봐야 합니다. 대출도 마찬가지로 낮은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많이 찾아보고 또 비교해 봐야 합니다. 직접 돌아다니기 어려우신 분들은 요즘에는 휴대폰으로도 금리를 비교할 수 있으니 토스 앱이나 뱅크몰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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