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아파트 인구 소멸 지역으로 확대 예정

만 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만원이면 아파트 임대

지금 국가에서 하는 정책 중에서 알아두면 좋은 정책이 나왔습니다. 1년에 12만 원만 내면 아파트를 무료로 살게 해주는 정책입니다. 정말 파격적인 정책이고 현재 정말 실행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더 확대된다고 합니다. 이 정책이 누구에게 해당이 되고, 우리가 어떻게 이득을 볼 수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공부해 보면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전라남도 지역에서 인구 감소로 인해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다 보니 어떻게 하면 인구를 조금이라도 끌어들일 수 있을까? 이렇게 고민을 하다가 만 원 아파트를 내놓았습니다.

전남 화순군 만원 아파트 흥행

 

11만원에 월세+관리비…20평 아파트 직접 살아보니

만 원 아파트는 1년에 딱 12만 원만 내면 아파트를 임대해 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남 화순군에서 한 번 시행했었습니다. 이 정책이 과연 사람들한테 인기가 있을까? 비인기 지역인데 사람들이 신청할까?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결과적으로 굉장히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만원 아파트는 화순군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52세대 모집에 무려 500명이 지원했습니다. 경쟁률이 거의 10대 1 정도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인원이 지원을 했고 이렇게 많이 지원하게 된 이유는 역시 1달에 거주비 만 원만 내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임대료는 만 원인데 보증금은 1억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보증금 포함해서 임대료가 6년 동안 총 72만 원입니다. 즉 보증금은 없고 임대료만 1년에 12만 원씩 내는 것입니다. 72만 원 정도는 누구나 있기 때문에 72만 원만 내고 6년 동안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전남 추가 공급 예정

 

‘월세 1만원’ 아파트 살아보니 “딱히 불편한 거 없다”

정말 큰 메리트입니다. 이런 파격적인 조건 때문에 서울에서도 내려가 신청했습니다. 지원자 중에 무려 9%가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였습니다. 당첨되면 화순에 내려가겠다는 사람이 9% 정도나 지원을 한 것입니다. 화순에서 이렇게 흥행하다 보니 전남에서 본격 도입을 선언했습니다. 예산을 2800억 원 들여서 매년 100 가구에서 200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수천 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에서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거주 기간이 10년으로 확대됩니다. 그리고 출산할 때마다 3년씩 늘어나는 혜택도 있습니다. 즉 아이 두 명을 나으면 총 16년을 거주할 수 있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임대주택이면 좁다고 생각하지만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30이 평 이하, 청년은 25평 이하로 주거 면적도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그래서 넓고 쾌적한 곳에서 월 만 원에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전국으로 확대 예정

앞으로는 전국 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이고 특히 인구 소멸 지역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부분은 이곳을 평생 거주처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돈을 모으며 기회를 보는 곳이지, 만 원만 내고 평생 이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부동산 공부는 그만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돈을 모을 동안에 잠시 거쳐 가는 곳이고 이 아파트에서 아낀 돈을 모아서 최종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해야 결국에는 자산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화제가 되고 있는 만 원 아파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_화순군_청년_및_신혼부부_만원임대주택_지원사업_2차_공고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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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만원 아파트 모집공고 안내문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