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머트리얼즈 주관사, 배정물량, 청약일, 상장일, 매출, 전망

12월에 놓치면 아까운 신규 상장주를 알려 드립니다. 종목은 12월 1일 청약 예정인 LS 머트리얼즈입니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 머트리얼즈는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커패시터(UC)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주관사, 배정물량, 청약일, 상장일 등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약 증권사, 배정물량, 청약일, 청약한도, 상장일

LS 머티리얼즈 상장일정
주관사	키움증권, KB 증권, 이베스트, 하이투자 증권, NH 증권
공모주식수	14,625,000주 / 일반 배정 약400만주
희망공모가액	4400~5500원
공모가액 확정	11월 30일
공모 청약일	12월 1일, 12월 4일
상장일	12월 12일

LS 머트리얼즈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고 청약 주관사는 키움, KB 증권이 대표 주관사이며 이베스트, 하이, NH까지 5개의 증권사에서 청약이 진행됩니다. 공모주식 수는 약 1462만 주로 일반 청약자에게 약 400만 주를 배정할 예정입니다. 공모주식 수 중 40%인 585만 주가 기존 주주인 케이스톤 파트너스의 구주매출분으로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희망공모가는 4400원에서 5500원 사이이고 공모가액 확정일은 11월 30일입니다. 청약일은 12월 1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되고 배정일 및 환불일은 12월 6일로 청약일로부터 2일이 소요됩니다. 일반 청약자의 청약한도는 증권사마다 소폭 상이하지만 키움 기준으로는 10만에서 12만 주이며 최소 청약 주식은 20주 이상입니다. 상장일은 12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LS 머트리얼즈는 어떤 회사

LS 머트리얼즈는 LS 그룹 계열사이며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 사업을 영위합니다. 울트라 커패시터란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저장 장치로 이차전지를 포함한 일반 배터리 대비 고출력을 낼 수 있고 초 단위의 짧은 충·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긴 수명을 자랑하고 영하 40도에서도 작동이 가능합니다. 적용 분야로는 무인 운반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버스, 전기차 내 보조전력, 풍력발전기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본 회사는 글로벌 대형 UC 시장에서 세계 1위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500개 이상의 고객사에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회사로는 자동차 부품과 구조물 설치를 위해 필요한 알루미늄을 가공하는 LS알스코가 있으며 세계 1위 전기차 알루미늄 소재 회사인 HAI와 HAIMK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전기차용 부품 등을 납품할 예정입니다.

LS 머트리얼즈 매출과 재무

본사의 주요 매출은 UC 중 대형 셀에서 약 40%가 발생하고 있고 매출의 80% 정도는 해외 수출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회사를 포함한 사업부별 매출액 추이를 보면 울트라커패시터가 26% 자회사인 알루미늄 경관재 사업부에서 74% 정도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도에 자회사의 실적이 상당히 성장한 것으로 보이네요. 안정성 지표를 살펴보겠습니다. 부채비율 32%, 유동비율 259% 등의 수치를 보여주는 등 재무 상태가 아주 양호합니다. 이번에는 수익성 지표를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자회사인 알스코의 실적이 극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년을 기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수준이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보이네요.

LS 머트리얼즈 전망

하지만 2022년 대비 올해 울트라커패시터의 영업이익률이 줄어들었는데요. 이는 경기 악화와 더불어 풍력발전 부분에 북미 대리점 재고 소진이 지연되고 있고 중국 기업의 저가 수주로 인해 경쟁이 심화한 것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금흐름을 보았을 때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이유는 UC 확장 투자 등 케파 증설에 있다고 하네요. 전 세계 울트라커패시터 시장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UC 시장은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 등을 포함한 적용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매년 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에서 영위하는 알루미늄 산업 같은 경우에도 친환경 추세에 맞춰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의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공모가 산정기준

공모가 산정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모가 산정을 위해 기업가치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용을 빼기 전 순이익으로 나누는 EV/EBITDA 방식을 적용하였습니다. 비교 기업으로는 UC와 알루미늄 기업 5개를 참고하였고 적용 EV/EBITDA는 위 기업들의 평균 배수인 약 1.9배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적정 시가총액을 산출하기 위하여 EBITDA에 위 EV/EBITDA를 곱하여 4345억 원이 산출되었고 주당 평가 가격은 6423원이 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값의 31%에서 14%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희망 공모가액은 4400원에서 5500원으로 산정되었습니다.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3720억 원 수준이며 2022년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았을 때 PER은 약 25배입니다.

유통 가능 물량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기존 주주 및 공모 주주들의 물량을 포함해서 약 34%가 상장 후 유통이 가능합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케이스톤파트너스가 구주 매출분 이후 잔여 지분을 6개월, 9개월, 12개월 나누어 순차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모자금 세부 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공모자금 중 약 210억 원은 케파 확장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활용되고 90억 원은 합작법인인 HAIMK의 출자증권을 취득할 예정이고 50억 원으로는 리튬 이온 커패시터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12월 공모를 앞둔 LS 머트리얼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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