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 DAY EV4 컨셉 공개

여러분은 유행을 앞서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시나요? 왜냐하면 기아 EV4에는 그것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에 열린 기아 EV-DAY에서 기아차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EV4가 "세단 유형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아 세단형 전기차 EV4 

 

기아 EV5 제원 디자인 옵션 인테리어 및 국내 출시 가격 예상

우리가 본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EV4는 긴 리프트백과 거대한 후면 오버행을 갖춘 낮은 높이의 4도어 전기차였습니다. 기아의 계획은 EV3를 2024년 상반기에 먼저 생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EV4를 양산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세단은 계속해서 유행에서 뒤떨어지고 있지만 기아는 이 부문을 전기차로 구현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아는 EV4를 리프트백 모양으로 선택하여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갖추면서도 지붕에 ginglymus가 달린 넓은 화물 공간을 갖춘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이상한 차입니다.

 

특히 과장된 후면 오버행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미등을 보면 캐딜락 CT4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EV4에는 공기 흐름을 관리하는 방향성 및 백라이트 부품과 슬라이딩 센터 콘솔을 포함하여 기아가 EV3 콘셉트에서 보여준 것과 동일한 몇 가지 내부 기능이 있습니다. EV4에는 EV3의 유용한 접이식 뒷좌석이 없지만 꽤 깔끔한 루프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역대 가장 멋진 3스포크 휠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EV4가 회사의 나머지 새로운 EV를 뒷받침하는 동일한 E-GMP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지만(eM 플랫폼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음) EV3 및 EV5와 마찬가지로 400V 아키텍처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EV4

 

기아 EV3, EV5, EV1 ...기아차 전기차 라인업 확대

EV6 및 EV9에는 800V 기반이 있어 배터리 충전 시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합니다. 단일 및 이중 모터 변형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EV4 GT도 작업 중일 수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도로에서 볼 수 있을까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년에는 전기차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고, 세단은 예전처럼 호황을 누리고 있는 부문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쩌면 패러다임의 전환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EV4 실내는 깔끔하고 넓은 수평형 구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되지 않도록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구현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미사용 시 센터페시아에 수납할 수 있는 공조 조작 패널을 배치하고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핀(Pin) 스타일 에어벤트를 적용하는 등 실내 디자인 요소를 다듬었습니다. 기아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대지(Earth)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100% 재활용된 면사에 호두 껍질 등을 천연염료로 사용해 다양한 색상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전기 자동차 뜯어보기(현대/기아 전기차) - 전기차 구성도

출시 가격은 3만 5천 달러 한화로 약 4680만 원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하는데, EV3보다 오히려 EV4가 더 저렴합니다. 보조금을 받는다면 3천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차량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기아차는 콘셉트카 디자인과 거의 유사하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EV4도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에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UV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